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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코스관리 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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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평균기온이 18℃ 이상을 유지하면서 한지형잔디(벤트그래스, 켄터키블루그래스)는 생육최성기에 접어들어 광합성량이 증가하고 신초와 뿌리형성량이 증가하면서 최적의 생육이 이루어지는 시기입니다. 한지형잔디는 생육최성기인 5월에 갱신작업(통기작업, 버티컬모잉 등)을 통하여 토양의 물리성을 개선하고 시비량을 증가하여 밀도와 뿌리 생육을 증가시키는 등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여름철 고온에 대비할 수 있는 체질을 만들어가는 시기입니다. 








난지형잔디(한국잔디, 버뮤다그래스)는 생육시작 단계로서 신초생장이 시작되어 광합성이 이루어지면서 새뿌리가 형성되는 시기입니다. 아직 생육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답압에 의한 마모, 비해 등에 가장 취약한 시기입니다. 한국잔디는 5월중순부터 첫 시비를 실시하여 신초생성을 증가시키고 집중답압지인 티잉그라운드 및 진출입로의 답압을 분산시켜 답압피해를 방지하고 라지패취 발생에 대비하여 예방시약을 할 시기입니다.






1. 그린 관리 요점



- 그린면의 품질 향상을 위하여 깎기 높이는 3~4mm로 하향조정하고 주 1~2회의 그루밍작업을 실시하여 그린면의 평탄성(smoothness)을 향상시킴




- 토양의 물리성(통기성, 배수성, 경도 등) 을 개선하기 위하여 통기작업과 버티컬모잉을 실시함




 - 통기작업의 갱신효율을 향상시키기고 퍼팅품질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6mm tine, 2.5cm×5cm 간격의 통기작업을 권장함(통기작업 구멍의 빠른 회복 및 고른 잔디생육)




 - 그린면의 품질유지와 생장점 보호를 위한 수시배토는 0.5mm량으로 주 1~2회 실시함




 - 생육이 왕성한 시기이므로 시비량을 증가시켜 질소3g, 인산 1g, 칼륨4g/㎡/월(순성분량)을 10일간격 3회에 걸쳐 나누어 시비함




 - 달라스팟 방제 : 보스칼리드, 피리메타닐, 프로사이미돈, 플록시피록사드 등을 교호적으로 사용하여 월2회 시약




 - 그린에 페어리링 발생하는 골프장은 5월부터 월 2회의 예방시약을 실시하여 하절기 페어리링에 의한 고사현상을 방제할 수 있음






2. 켄터키블루그래스 티/페어웨이 관리 요점



- 티잉그라운드의 예고는 14~20mm로 하향조정하여 티면의 품질을 향상시킴




- 티잉그라운드의 물리성 향상을 위하여 10mm tine으로 코아 에어레이션 실시 




- 밀도 및 뿌리생육 향상을 위하여 질소3g, 인산 1g, 칼륨3g/㎡/월(순성분량)을 14일간격 2회에 걸쳐 나누어 시비함




- 달라스팟 방제 : 보스칼리드, 피리메타닐, 프로사이미돈, 플록시피록사드 등을 교호적으로 사용하여 월2회 시약




- 썸머패취 방제 : 썸퍼패취병은 토양온도가 18℃에 이르면 감염이 이루어지므로 5월중순부터 20일 간격으로 예방시약 실시




- 티면의 평탄성과 생장점 보호를 위하여 2mm량으로 월 2회 배토를 실시함




- 켄터키블루그래스 내에 발생하는 벤트그래스 방제(메소트리온), 새포아풀 방제(메티오졸린), 바랭이방제(메타미포프) 실시




- 트리아졸계 농약 사용에 의한 약해발생 주의






3. 한국잔디 티/페어웨이 관리 요점



- 한국잔디 티/페어웨이의 예고는 25mm(티)~30mm(페어웨이) 유지




- 한국잔디 티의 경우 답압에 의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티마크 운용을 통한 답압분산 관리




- 5월중순부터 라지패취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일기예보를 고려하여 강우전에 예방시약 실시




- 페어웨이에 발생한 바랭이 방제(메타미포프), 새포아풀 방제(트리플록시설퓨론 소듐, 포림설퓨론 등) 실시